1993년 세계 박람회 자기부상열차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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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
1993년 세계 박람회 자기부상열차관은 1993년 대전 엑스포에서 현대정공(현 현대로템)이 건립한 전시관이다. HML-03 모델의 자기부상열차를 전시하며 1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. 1994년 엑스피아월드로 재개장했으나, 1996년 운영 중단되었다. 2008년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전하여 UTM-02 모델로 교체, 2009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연간 10만 명이 이용했으나, 엑스포과학공원 관객 감소로 노선이 단축되어 현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대교 앞 450m 구간만 운행하고 있다.
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정공(현 현대로템)은 1993년 대전엑스포에서 자기부상열차관을 건립하였다.[1] 1994년 8월 엑스피아월드로 재개장할 당시 자기부상열차관은 테크노피아관, 전기에너지관, 이미지네이션관, 소재관 등과 함께 '미래 기술의 장'이라는 테마공간으로 운영되었다.[2] 그러나 엑스피아월드 자체가 관람객 수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겪으면서, 1996년 5월에는 운영사 측이 운영비 절감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방치되던 상태였다.[3]
2. 역사
2005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은 엑스포 자기부상열차 선로 중 260m 구간을 활용하여 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사이 995m 구간을 잇는 건설사업을 추진, 2008년 4월 21일에 재개통하였다.[4] 차량은 신형 UTM-02 모델로 교체되었으며, 대전 엑스포 당시 1량 1편성이었던 것에 비해 2량 1편성으로 구성되었다. 2009년 9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매년 10만 명의 관람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.[4]
하지만 엑스포과학공원의 관객 수 저조로 방치되기에 이르면서 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,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부지에 해당되는 구간인 사이언스 아치 - 엑스포과학공원역 구간 555m를 철거, 엑스포과학공원역은 폐역 처리하였다. 이후 자기부상열차는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중앙과학관 - 대덕대교 앞 450m 구간만 하루 7회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.[4]
2. 1. 1993년 대전엑스포
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정공(현 현대로템)은 1993년 대전엑스포에서 자기부상열차관을 건립하였다. 전시관은 4790m2의 부지에 건평 1380m2, 연건평 1999m2의 피라미드형 역사와 560m의 자기부상열차 궤도로 구성되었다. 박람회 기간 중에는 11만 8,622명이 방문하였다.[1]
자기부상열차관에서 관람객들은 대합실을 거쳐 자기부상열차에 탑승해볼 수 있었다. 당시 전시된 자기부상열차는 'HML-03'으로, 전시장 내에서 편도 560m의 궤도를 시속 50km로 운행했다.[1]
2. 1. 1. HML-03 제원
HML-03영어은 현대정공이 1985년 이후 개발한 세 번째 자기부상열차 모델이다. 부상 높이는 12mm, 승객 좌석은 40석, 길이는 17.6m, 폭은 3m, 높이는 3.8m, 중량은 28ton이다. 최고 속도는 시속 150km였다.[1]
2. 2. 엑스피아월드 (1994년)
1994년 8월 엑스피아월드로 재개장할 당시 자기부상열차관은 테크노피아관, 전기에너지관, 이미지네이션관, 소재관 등과 함께 '미래 기술의 장'이라는 테마공간으로 묶여 운영되었다.[2] 그러나 엑스피아월드 자체가 관람객 수 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겪으면서, 1996년 5월에는 이미 운영사 측이 운영비 절감을 위해 운행을 중단하고 방치되던 상태였다.[3]
2. 3. 운영 중단 및 방치 (1996년)
1994년 8월 '엑스피아월드' 재개장 당시 자기부상열차관은 테크노피아관, 전기에너지관, 이미지네이션관, 소재관 등과 함께 '미래 기술의 장'이라는 테마공간으로 운영되었다.[2] 그러나 엑스피아월드 자체가 관람객 수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면서, 1996년 5월 운영사 측은 운영비 절감을 위해 자기부상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방치했다.[3]
2. 4. 국립중앙과학관 이전 및 재개통 (2008년)
2005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은 엑스포 자기부상열차 선로 중 260m 구간을 활용하여 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사이 995m 구간을 잇는 건설사업을 추진, 2008년 4월 21일에 재개통하였다.[4] 차량은 신형 UTM-02 모델로 교체되었으며, 대전 엑스포 당시 1량 1편성이었던 것에 비해 2량 1편성으로 구성되었다. 2009년 9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매년 10만 명의 관람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.[4]
2. 4. 1. UTM-02 제원
국립중앙과학관이 2008년 4월 21일 도입한 UTM-02 모델은 현대로템에서 개발하였다.[4] 부상 높이는 8mm이며, 승차 인원은 100명이다.[4] 길이 24m(2량 1편성), 폭 2.7m, 높이 3.45m이며, 공차시 중량은 20ton이다.[4] 대전 엑스포 당시 모델(HML-03)은 1량 1편성이었지만, 신형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구성되어 수송 능력이 증가하였다.[4]
구분 | HML-03 (1993년) | UTM-02 (2008년) |
---|---|---|
부상 높이 | ? | 8mm |
승차 인원 | ? | 100명 |
길이 | ? | 24m (2량 1편성) |
폭 | ? | 2.7m |
높이 | ? | 3.45m |
중량 (공차시) | ? | 20ton |
2. 5. 노선 단축 및 현재 (2010년대~)
2005년부터 국립중앙과학관 측에서 엑스포 자기부상열차 선로 중 260m 구간을 활용해 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 사이 995m 길이의 구간을 잇는 건설사업을 추진, 2008년 4월 21일에 개통하였다.[4] 자기부상열차 차량 역시 신형 차량인 UTM-02 모델로 교체되었다. 개통 이후 1년여간 시험운행을 진행하다가 2009년 9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,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.[4]하지만 엑스포과학공원의 관객 수 저조로 방치되기에 이르면서 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,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부지에 해당되는 구간인 사이언스 아치 - 엑스포과학공원역 구간 555m를 철거, 엑스포과학공원역은 폐역 처리하였다. 이후 자기부상열차는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중앙과학관 - 대덕대교 앞 450m 구간만 하루 7회 왕복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.[4]
참조
[1]
간행물
대전 세계박람회 공식보고서
1994-08
[2]
뉴스
엑스포場 새단장 한창
http://newslibrary.n[...]
경향신문
1994-04-25
[3]
뉴스
흉물스럽게 남아있는 대전 엑스포 공원
http://imnews.imbc.c[...]
MBC 뉴스데스크
1996-05-19
[4]
뉴스
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`반쪽운행`
http://www.dt.co.kr/[...]
디지털타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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